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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클럽: 손으로 만드는 취미 101

Status
사유의 확장(비공개)
Property 1
음악과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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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소개

코로나가 시작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요. 당연하게도 혼자 있는 시간이 계속되니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과 감정을 이미 ‘‘코로나 블루' (코로나19와 우울을 뜻하는 블루(blue)를 합친 신조어)라고 부르더라고요. 여러분은 안녕하신가요?
하지만 우리는 역경에 강하고, 심심함을 참지 못하는 민족! 무료함을 이겨내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빛나는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천 번을 저어야 음료가 된다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부터 ‘보석 십자수’, ‘피포 페인팅’, ‘홈트레이닝’, ‘비즈 반지 만들기’까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취미들이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속 분노와 불안, 우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하나에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홀로 있는 시간에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손을 움직이고 무언가에 집중하는 일은 우리에게 활력을 더해줍니다. 이 모임은 ‘취미 100가지 만들기’ 시리즈의 첫 편인 ‘수공예’ 모임입니다. 향초 만들기, 악세서리 만들기, 뜨개질 등 한번 익히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좋고, 나만의 공간을 꾸미기도 좋은 1석 2조의 취미들을 함께 해 볼 거에요. 혼자 하면 어려운 수공예에 함께 도전해보려는 모임입니다. 영화 이야기와 서로의 취미를 나누다 보면 어느덧 친해진 우리를 발견할 거예요. 나만의 작품을 기대하며 수공예의 세계에 푹 빠져볼까요?
뜨개질을 기본적으로 진행하며,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

1회차 - 코바늘로 체커보드 미니백 만들기
함께 볼 작품: <플립>(로브 라이너, 2010)
2회차 - 오일 파스텔로 일상 그리기
함께 볼 작품: <내 사랑>(에이슬링 윌시, 2016)
3회차 - 비즈로 나만의 악세사리 만들기
함께 볼 작품: 넷플릭스 <넥스트 인 패션>
4회차 - 우드 카빙하기
함께 볼 작품: 넷플릭스 <앱스트랙트 : 디자인의 미학> 시즌2 EP. 캐스 홀먼 ‘놀이가 되는 디자인’
영화, 넷플릭스, 책, 유튜브 등을 커리큘럼은 넷플연가와 협의하에 충분히 변경 가능합니다.
멤버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수 있는 분, 어서 지원해주세요!